책 비 추천1 버스트, 올해 읽은 최악의 책 안녕하세요. 핸수입니다, 오늘은 엄마와 제 시간을 허공을 날려버린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의 입니다. 저는 바라바시의 를 나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책도 재미있겠거니 하고 를 읽었어요. 실수였습니다. ‘어떤 작가의 첫 번째 책에 큰 감동을 받고 두 번째 책을 읽는다면 거의 틀림없이 실망할 것이다.’ 는 독서 진리를 따르지 않은 게 잘못이었습니다. 책은 이런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별 문제 없이 독서를 마친다면, 책을 덮을 때쯤 여러분은 자신이 자발적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훨씬 더 예측하기 쉬운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저는 별 문제 있이 독서를 마쳤나 봐요. 인정할 수 없었답니다. 곧이어 이런 문장도 나오는데요. 내 연구진은 .. 2020.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