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추천1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내 이야기 같았다 안녕하세요. 핸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치 앨봄 지음)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조금 오래된 책인데요. 집 책꽂이에 제가 어릴 때부터 꽂혀있던 책은 출판사가 세종서적입니다. 초판 1쇄가 1998년 6월 10일로 적혀있습니다. 지금 책 제목을 검색해보니 요즘에는 살림출판사에서 미치 앨봄 신작 소설과 더불어 판매가 되고 있네요. 이 책은 소설이 아닌 실화입니다. 루게릭 병을 진단받고 죽음을 앞두고 있는 교수 모리가 제자인 유명 방송가 미치 앨봄과 대화를 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엮은 책입니다. 루게릭 병은 빠른 속도로 신체가 한 부위씩 점차 마비되어가는 병이고, 마비가 폐에 이르면 숨을 쉬지 못해 죽게 됩니다. 책 속에서 미치 앨봄은 일주일에 한 번,, 화요일마다 모리를 만납니다. 그리고 죽기 전 마지막 수.. 2020.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