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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예측 책들은 얼마나 정확할까? 서점에 가면 미래를 예측하는 책이 많습니다. 장기적으로 어떤 기술이 산업을 지배할 것인지, 그 기술로 인해 생활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주로 다루는데요. 이런 이야기들이 얼마나 정확할까요? 시간이 흘러 지금의 미래예측들을 되돌아보면 맞은 것과 틀린 것이 얼마나 될까요? 오래전 출판된 책을 읽다가 현재 시점인 2020년에 대해 예측한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는 과학분야의 고전적인 책입니다. 저자인 바라바시 교수는 복잡계 이론의 창시자입니다. 2002년에 나온 책인데요.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319쪽) 앞으로 20년 후에 이러한 일들은 꽤 달라질지 모른다. 의사와 가벼운 감기에 걸린 것처럼 5분 정도 면담한 후, 당신만을 위해 특별히 제조된 주사를 맞은 후 간단히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약은 저녁 때 .. 2020. 8. 11.
고양이의 심박수는 왜 빠를까? 안녕하세요. 핸수입니다. 고양이 키워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 텐데요. 고양이는 사람보다 숨을 훨씬 빨리 쉽니다. 관찰해보니 2초에 한 번꼴로 숨을 들이쉬어요. 심장은 분당 120~140회를 뛴다고 합니다. 왜 그런 걸까요? 이유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흥미로운데요. 제가 책 와 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부족하게나마 적어보겠습니다. 고양이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사실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1967년 하버드 대학교수인 스탠리 밀그램은 “여섯 단계의 분리(six degrees of separation)”으로 알려진 개념을 상징하는 실험을 발표합니다. 미국 사회 안에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연결되려면 몇 사람이나 거쳐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해답을 얻기 위한 실험이었어요. 예를 들어 ..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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